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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IST 이가영 교수, 
포스코사이언스 신진교수 펠로로 선정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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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스코청암재단에서 지원하는‘과학계의 신인상’수상  
□ GIST(지스트, 총장 김기선) 신소재공학부 이가영 교수가 포스코청암재단의 제 
11기 포스코사이언스(POSCO Science) 신진교수 펠로로 선정됐다.  
∘ 포스코청암재단은 9월 27일(금)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‘제11기 포스코사이언스
펠로’에 선발된 국내 과학자 39명에게 연구증서를 수여했다. 이날 수여식에는 
김선욱 재단 이사장, 포스코사이언스펠로 11기 39명, 선발위원장 이범훈 서강
대 교수, 노도영 GIST 교수, 이윤진 이화여대 교수, 조천규 한양대 교수 등 55
명이 참석했다.
□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외부 지원이 충분치 않은 상태에서 독자적인 연구나 
실험을 시작하는 신진 연구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, ‘과학계의 신인상’
으로 자리매김 해왔다.  
 ∘ 포스코사이언스 신진교수 펠로십은 국내 대학과 연구소에서 수학, 물리학, 화
학, 생명화학 등 4개 분야의 기초과학과 철강, 신소재, 에너지소재 등 3개 
분야의 응용과학을 연구하는 신진교수를 선발하여 2년간 1억원을 지원하고 
있다. 특히 철강, 신소재, 에너지소재 분야는 올해 신설된 분야로 이가영 교
수는 신소재 분야에서 선정되어 더 의미가 크다.
 ∘ 11기 포스코사이언스펠로는 6월 1일부터 1개월의 접수기간 동안 492명이 지
GIST(광주과학기술원) 보도자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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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보팀 김효정 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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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62-715-2062 / 010-2008-2809
자료 문의
신소재공학부 이가영 교수
062-715-236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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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해 12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. 학문별로 수학 42명, 물리학 68명, 
화학 56명, 생명과학 176명이며, 올해 신설된 금속 31명, 신소재 71명, 에너
지소재 48명이 지원했다. 
□ GIST 이가영 교수 “수십 년 전 정립된 이론에 비해 아직 발견되지 않은 
‘고체 평형상태 엑시톤 응집 구현’과 같이 위험 부담이 크지만 도전적인 연구
를 적극 수행하겠다”고 말했다.  <끝>
▲ 포스코청암재단이 9월 27일 포스코센터에서 제11기 포스코사이언스펠로로 선발된 과학자에게 연구증서를 
수여했다. 김선욱 이사장(맨 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 째)과 GIST 이가영 교수(맨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)를 
포함한 포스코사이언스펠로 39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